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40년 이상 의료정보 시장을 선도해온 비트컴퓨터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종별 특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의료서비스 소개,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의무기록(EMR) 등 한층 고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비대면 진료를 위한 플랫폼 ‘바로닥터’를 포함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워크케어’,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요양병원을 위한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비트플러스’ 등 맞춤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전시해 고객에게 의료기관 규모별로 제품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이밖에도 AI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AI 상담사, 자연어 처리 기반의 대화형 질의응답 챗봇 서비스, 무인 접수 및 수납 시스템인 ‘BITOSK’를 도입해 의료기관 종사자와 환자의 진료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를 고려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급종합병원의 93%, 종합병원의 71% 이상이 사용 중인 보험심사 청구지원 서비스 ‘메디전트’, 시장 점유율 1위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 등 비트컴퓨터의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최초의 대한민국 1호 의료정보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헬스케어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비트컴퓨터는 전시회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현장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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