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 김명기 케이제이테크 대표, 조장곤 법무법인 여율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퀸텟시스템즈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케이제이테크(대표 김명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칼스(CALS)’와 보안시스템의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기술과 보안기술을 결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통합 보안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퀸텟시스템즈와 케이제이테크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개발했다. 산업군별로 특화된 통합보안시스템과 출입 통제,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게 된다.
또 법무법인 여율이 참여해 개인정보와 신체정보에 대한 관리방안을 검토한다. 국내와 해외에서도 효과적으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만들어지는 출입통제 시스템은 퀸텟시스템즈가 최근 미국 LA 국제공항에 공급했던 ‘에어로 스위트(Aero Suite)’의 차량관제(Fleet Management)와 시설·자재관리(Stanchions Management) 모듈에 적용된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CALS가 오프라인 통합보안기술과 센서 기술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 관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