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 자산형성 위한 ‘청년도약플러스 적금’ 출시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 2024.04.02 14:06:52

신한은행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신한 청년도약플러스 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도약플러스 적금은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해지 금액을 신한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해 청년도약계좌에 추가 납입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신한은행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하면서 해당 계좌에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일시 납입한 고객으로, 만기는 1년이다.

기본 이자율을 연 4.0%이며, 만기 시까지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우대이자율 연1.0%를 더한 최고 연 5.0%를 주는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적금 상품은 신한SOL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고, 월 납입 한도는 50만 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 가입자의 적금 공백 해소를 위해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자산 형성을 돕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