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랩코리아(대표이사 최석)는 2024 KOREA PACK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패키징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KOREA PACK은 2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포장 전시회로 써모랩코리아는 올해로 4회째 본 전시회에 참가하며, 친환경 패키징, 재사용 패키징, 스마트 패키징 분야의 다양한 보유 기술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1전시장 1E301에서 9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100%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에코라이너(Eco-Liner)를 비롯해 쉽고 빠른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Smart Pod X1,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인 후속작도 일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및 생물학적 제제의 운송에 적합한 Smart TCP(Temperature Controlled Packaging, 이하 TCP)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Smart TCP의 경우 ISTA 7D 국제표준을 적용한 성능검증으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크기와 온도범위의 일회용, 다회용 제품을 구성해 고객의 물류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써모랩코리아는 이번 Smart TCP 개발을 통해 데이터로거,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플랫폼, 그리고 TCP까지 콜드체인 물류 시장에서 토탈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써모랩코리아는 친환경 패키징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했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에코라이너(Eco-Liner)이다. 에코라이너는 폐종이로 만든 단열재 기술을 적용, 100%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최석 써모랩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콜드체인 패키징 관련 자사의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운을 떼며, “특히 새롭게 소개하는 Smart TCP를 통해 토탈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식품 및 바이오 콜드체인 물류에서 발생하는 품질, 규제, 정보 부재 등의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완벽한 솔루션을 찾는 고객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써모랩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볼거리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전시회장 방문상담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해 제품 홍보와 고객 만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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