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마리엔메이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4월 22일부터 5월 말까지 고객 참여형 공병수거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사용한 마리엔메이 제품 공병을 본사로 보내주면 신규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기물 감소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엔메이는 뷰티 산업 지속가능성 향상과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친환경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패키지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버려진 종이 찌꺼기를 활용한 단상자,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용기, 분해되는 소이잉크, 떼어내기 쉬운 라벨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비건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마리엔메이는 동물 보호를 위해 제품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아울러 희귀 자생묘 양묘 식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브랜드 철학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마리엔메이 마케팅 담당자는 “뷰티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는 친환경 경영 도입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브랜드 윤리와 진정성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엔메이’와 함께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포멀비 키즈’는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꿀벌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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