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CNS는 2024 방송문화진흥회 학술행사지원사업인 ‘지역방송사 아날로그 콘텐츠의 디지털화와 활용방안’ 세미나에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방송고객사 확보와 고객사 담당자 니즈 파악으로 신규 영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참석한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 양주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울산MBC와 15개 지역 MBC가 주최하며, 방송문화진흥회, 대교CNS&IBM, 제머나이소프트, 미디어빌리지테크가 후원한다.
세미나 1일 차에는 1부 지역방송 콘텐츠의 디지털화와 필요성, 해외사례, 2부는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사례, 3부에서 지역방송사 아날로그 콘텐츠 디지털화 및 디지털아카이브 구축방안, 4부에서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지역MBC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실행 계획 토론, 지역방속사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 활용 사례로 구성됐다.
각 방송국 담당자들과 대교CNS 본부, IBM스토리지 등 방송 관련 관계자 약 95명 참석할 예정이다.
대교CNS 관계자는 “향후 대교CNS는 비즈니스의 다각화를 위하여 방송사 아카이브 시장에 IBM Storage 및 PTL(Tape Library) 사업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CNS는 대교그룹 ICT 계열사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제작·판매·컴퓨터시스템 유지 보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21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중점 과제로 선정해 기존 통합유지보수(ITO) 이외에 채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해 IBM 채널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레노버(Lenovo)와 Qlik(BI 솔루션)사업을 론칭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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