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여행객이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여행지에서 더 유용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rch)', '통역' 등 '갤럭시 AI' 경험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이벤트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은 부모 동의가 필요하다.
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갤럭시 스튜디오의 경우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해준다.
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중 '삼성월렛'에 모바일 탑승권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지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로 찍은 사진과 사용 후기를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심사를 거쳐 ▲갤럭시 S24 울트라 ▲여행상품권 50만 원 ▲모바일 음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월렛 제휴 항공사는 제주항공, 티웨이, 에미레이트, 대한항공, 진에어다. 또 갤럭시 S24 울트라 제세공과금은 삼성전자가 부담한다. 단 여행상품권 제세공과금 22%는 당첨 고객 본인이 부담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갤럭시 AI와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 통역부터 사진 촬영, 생성형 편집까지 여행에서 갤럭시 AI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연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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