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음료 브랜드 펩시와 손잡고 '맵슐랭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자담치킨의 대표 메뉴인 맵슐랭치킨의 독특한 풍미를 창의적인 댄스로 표현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맵슐랭치킨은 2020년 첫 출시 이후 빠르게 자담치킨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메뉴는 매운 음식들 열풍 속에서도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며 자담치킨의 대표 메뉴 중 하나가 됐다. 출시된 지 4년이 지났지만, 건강하면서도 강렬한 맛의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자담치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댄스 챌린지 전용 음원을 사용해 신나는 창작 댄스 영상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된다. 이 음원은 자담치킨의 모델인 가수 권은비가 맵슐랭콤보, 맵슐랭피자 광고를 찍을 때 사용한 음악이기도 하다.
참가자 구성도 제한이 없다. 개인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들이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댄스를 구성해도 된다.
자담치킨은 응모작 중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총 1000만원의 경품을 시상한다. 구체적으로는 금상 1팀에 200만원, 은상 2팀에 각 100만원, 우수상 4팀에 다이슨 멀티스타일러, 까비상 100팀에 자담 3반순살치킨과 펩시콜라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자담치킨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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