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버추얼 아이돌 모델 PLAVE(플레이브) 공개 / 사진=메디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혁신적인 멀티 모델 마케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디힐은 지난달 마스크팩·패드 카테고리의 새 모델로 버추얼 아이돌 PLAVE(플레이브)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힐은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 맞춰 대중의 관심사를 입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멀티 모델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2023년에는 ▲메디힐 티트리 라인 모델로 아이돌 스테이씨(STAYC) 아이사·윤 ▲올리브영 채널 모델로 아이돌 더보이즈(THE BOYZ) 선우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 모델로 아티스트 지코를 동시에 활용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마스크팩과 패드에 한정하지 않고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폭넓게 확장시켰다.
메디힐은 이러한 행보에 이어 지난달 25일 마스크팩·패드 모델로 버추얼 아이돌 PLAVE(플레이브)의 발탁 소식을 알리며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메디힐은 PLAVE(플레이브)와의 협업이 브랜드 역사 최초의 버추얼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도 파격적인 시도인 것은 물론, 기존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LAVE(플레이브)와 메디힐의 만남은 모델 공개부터 남달랐다. PLAVE(플레이브) 멤버들이 유튜브 라이브에서 메디힐 모델 선정 소식을 전하며, 메디힐의 모델링팩·패드를 실제로 사용하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PLAVE(플레이브) 팬덤뿐 아니라 대중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모았다. 특히 지난달 29일 메디힐과 PLAVE(플레이브)의 협업으로 선보인 첫 포토카드와 손글씨 스티커는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PLAVE(플레이브)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메디힐은 “PLAVE(플레이브)와의 협업은 이제 시작 단계이며, 메디힐의 마스크팩·패드를 중심으로 PLAVE(플레이브)만이 전개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브랜드 최초의 버추얼 모델인 PLAVE(플레이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고 향후 이어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2024년 버추얼 아이돌인 PLAVE(플레이브)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아우르며 소비자에게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멀티 모델 마케팅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며 “제품 카테고리 및 국가에 맞춰 다양한 모델들과 추가적인 협업도 적극 추진 중인 만큼 메디힐의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힐은 오는 13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PLAVE(플레이브) 후속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달 29일 첫 이벤트 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해 더욱 밸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메디힐 공식 X(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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