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지덤 뷰티’ 일본 입점 점포 1000곳 돌파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웅제약, ‘이지덤 뷰티’ 일본 입점 점포 수 1000곳 돌파

▲대웅제약 ‘이지덤 뷰티’가 일본 돈키호테 시부야 본점 입점한 모습 /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일본 시장에서 습윤 드레싱 전문 브랜드 ‘이지덤 뷰티’의 입점 점포가 1000곳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일본 도쿄의 긴자구·시부야구·신주쿠구·하라주쿠 등 일본의 메인 상권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일본시장에서 이지덤 브랜드 성장을 적극 이끌 방침이다.

이지덤 뷰티는 대웅제약 일본 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지난해 5월 현지 허가를 획득한 뒤 앳코스메(@cosme) 8개 점포, 로프트(LOFT) 110개 점포, 돈키호테 225개 점포 입점에 성공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아인즈 앤 토르페(AINZ&TULPE) 30개 점포, 플라자(PLAZA) 70개 점포 등에 입점해 런칭 9개월 만에 현재까지 1026곳에 입점했다. 특히 일본의 5대 대형 멀티숍으로 꼽히는 ▲돈키호테 ▲로프트(LOFT) ▲플라자(PLAZA) ▲앳코스메(@cosme) ▲아인즈 앤 토르페(AINZ&TULPE) 455곳의 점포에 입점했으며, 입점률은 5대 멀티숍 전국 점포수(944곳) 대비 53%다.

여기에 대웅제약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과 한국 화장품·의류 구매처로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쇼핑몰 ‘큐텐(Qoo10)’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망을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 시장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