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공기청정기 ‘아이큐에어’, ‘아템엑스’ 탑재 독자 기술 ‘하이퍼 헤파필터’ 공개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 2024.06.03 15:00:08

▲아이큐에어 ‘아템엑스’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공식수입원 컨텍)가 최근 국내에 선보인 플래그십 공기청정기 ‘아템엑스’의 하이퍼 헤파필터 독자 기술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아이큐에어의 플래그십 공기청정기인 아템엑스에 장착되는 하이퍼 헤파필터는 아이큐에어가 자랑하는 스마트 헤파필터로 스위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됐다.

아이큐에어는 하이퍼 헤파(HyperHEPA HF) 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 알레르겐, 꽃가루, 곰팡이 포자,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공기 중 미립자 물질(PM)을 효과적으로 포착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 헤파필터는 아이큐에어의 자체 실험 결과, 코로나바이러스(HcoV-229E)를 비롯해 인플루엔자A형 바이러스(H1N1), 수족구병을 유발하는 엔테로 바이러스(EV71)등 바이러스에 대해 99.99%의 제거율을 나타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3차원 다층구조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탁월한 정화 성능을 유지해 주면서도 필터수명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진행, 공기청정기의 펜속도 및 입자농도를 기준으로 남은 필터의 수명을 계산해 헤파필터의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아이큐에어 만의 스마트 헤파필터 관리 시스템을 장착하면서 필터 수명을 최대한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아템엑스 공기청정기에 장착된 하이퍼 헤파필터는 최대 3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큐에어는 아템엑스의 하이퍼 헤파필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 낼 수 있도록 원심곡선형 EC팬모터를 개발, 효율적인 에너지성능을 가능하게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에 적합한 플렉시블 에어 로테이션 기술을 적용해, 시간당 최대 두 번의 공기청정기 사이클을 제공,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더 멀리 전달하고 실내 공기 순환과 공기 청정을 향상 시켜준다.

아이큐에어 아템엑스 공기청정기의 스마트 센서인 통합 공기질 센서는 미세먼지(PM2.5), CO2, 온도 및 습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필요한 수준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한다.

스위스 공기청정기 아이큐에어의 공식수입원인 컨텍의 김준석 마케팅 차장은 “아이큐에어 아템엑스는 플래그십 공기청정기인 만큼 최첨단 기술이 모두 탑재됐다”며 “특히 공기청정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하이퍼 헤파필터는 아이큐에어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 졌으며, 최대 36개월까지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