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연금 투게더 시즌2'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이번 연금투게더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이전하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입금하는 경우까지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73만 원까지 지급한다.
첫번째는 연금저축 계좌에 1000만 원 이상 입금부터 입금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1만 원부터 5억 원 이상 입금한 경우는 최대 70만 원까지 증정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IRP 계좌에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 입금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3000만 원 이상 입금하면 3만 원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73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있다.
특히 55세 이상의 고객(주민번호 기준 1970년까지 가능)이 참여한 경우나 보험사 연금에서 이전하는 경우에는 입금금액의 2배를 이벤트 참여금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입금금액은 최대 2배까지만 인정)
연금저축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연 99만 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IRP는 소득이 있는 근로자 및 사업자가 가입해 최대 연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총 급여 5500만 원 이하 기준)
한편, 삼성증권은 '웰컴 퇴직연금 DC 이벤트 시즌2' 도 7월 말까지 진행 중으로, 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모바일 커피쿠폰(2잔)을 받을 수 있다.
단, DC/IRP의 경우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 한도(연간 누적 3만 원)로 인해 2024년 중 퇴직연금 관련 이벤트 등으로 삼성증권에서 수령 가능한 최대 경품은 3만 원이다. 초과 시 경품 제공이 제한된다.
'연금 투게더 시즌2'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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