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가족 친화 복리후생 ‘아이좋은 호반생활’ 확대한다

임직원 삶의 질 향상,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직원과 회사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호반그룹,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확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 네 번째)과 호반그룹 임직원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확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는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직원과 회사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호반그룹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 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에 맞춰 다양한 지원제도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결혼하는 직원에게 100만 원의 결혼 축하금을 지급한다. 출산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를 최대 39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국내 리조트에서의 2박 3일의 태교 여행 패키지도 제공된다.

출산 축하금은 첫째 자녀에게 500만 원, 둘째 자녀에게 1000만 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2000만 원이 지급된다.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한 ‘든든 아빠 휴가’는 총 20일, 최대 3회까지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육아 휴직 기간은 한 명당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양육지원금은 만 2~3세 자녀에게 월 20만 원, 만 4~6세 자녀에게 월 10만 원,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에게 최대 840만 원을 지원한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직원들이 임신, 출산, 육아 시기에 안정감을 얻고, 가정과 일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가정과 회사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임직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