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경기투어패스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13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객들에게 경기투어패스의 유용성과 편리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끼투어 기자단 14명은 ‘경기투어패스 통합이용권(24시간권)’으로 안성시의 가맹시설인 안성팜랜드, 안성맞춤랜드, 올드타임(경양식), 풍사니랑(카페)을 직접 방문해 취재한 내용을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에 게재, 홍보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이날 풍사니랑에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을 대상으로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방송 주제는 ‘경기도에서 슬기로운 여름생활 보내기’로 ▲경기투어패스 출시 소개 및 코스 추천 ▲7월 경기도 가볼 만한 곳, 휴가지, 축제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여 도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며 “경기관광플랫폼에 제작된 콘텐츠가 실시간 등재되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기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관광지 방문,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하는 경기관광 전문필진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이며, 기자단에게는 월별 원고료 지급과 함께 임명장 제공, 주요 행사 우선 취재 혜택이 주어진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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