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코리아 컴퍼니는 ‘K뷰티 선도’를 위해 청담글로벌과 전략적 중국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는 이번 청담글로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K-뷰티 선도를 위한 전략적 중국 진출 및 유통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청담글로벌이 보유한 국내와 중국어권 유통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중국 시장 내 자사 브랜드 제품의 위상을 높이고,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는 뷰티 및 퍼스널 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단순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넘어 진정성 있는 브랜드 구축과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의 대표 브랜드인 마리엔메이(Mary&May)와 포멀비 키즈(Formal Bee Kids)는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마리엔메이는 클린뷰티를 표방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포멀비 키즈는 어린이 전용 제품군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에 따르면, 두 브랜드 모두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청담글로벌은 2017년에 설립된 글로벌 브랜드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미디어, 유통, 플랫폼, 브랜딩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상장사로, 국내외 화장품 및 뷰티 제품의 해외 유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에이드코리아 컴퍼니 조규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리엔메이, 포멀비 키즈의 제품을 중국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중국 진출 사업을 본격화하고, K뷰티 선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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