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이 출시 8개월 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혼수·이사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혼수 및 이사 고객이 집중되는 5월 한 달에만 1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은 편리한 이동성이 주된 인기 이유로 꼽힌다. 어디에서나 ▲업무 ▲학업 ▲OTT 서비스 ▲게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특히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QM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수준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4K급으로 업스케일링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혼수·이사 시즌을 맞아 이동식 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니터와 TV의 장점을 모든 갖춘 삼성의 스마트모니터와 무빙 스탠드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어났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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