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콘텐츠 리딩기업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는 IP커리어 컨퍼런스 ‘IP업계 커리어 비하인드 스토리’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본 행사는 2022년 처음 선보인 ‘IP잘하는 녀석들’ 컨셉을 이어가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IP를 잘하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IP업무 잘하는 법’을 주제로 매년 IP업계에서 보기 드문 참신한 콘텐츠를 다루며, 그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작년에 열린 행사는 사전 신청자가 약 2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고, 업계에서는 ‘IP종사자들을 위한 인사이트 웨비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커리어’를 주제로 다룬다. IP업계 종사자가 직무의 특성상 겪게 되는 커리어 관련 고민들과 이에 대한 다양한 해답, 그리고 IP 지식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방법 등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든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성공사례에만 집중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업계에서 손꼽히는 연사들이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상의 고민과 그 해결과정 등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IP업계 커리어 비하인드 스토리’ 웨비나에서는 IP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연사들이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겪었던 시행착오와 고민을 공유한다.
각 주제와 연사는 ▲윤승현 현대자동차 상무–’글로벌IP팀의 리더가 바라보는 IP조직의 방향과 미래’ ▲김형준 BLSN, 마크비전 변리사–’IP업계에서 퍼스널 브랜딩으로 살아남기: 변리사에서 스타트업 도전, 만화작가까지’ ▲차현태 특허법인더웨이브 변리사–’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된다! 개업부터 운영까지, 생존하는 특허사무소의 조건’ ▲장연남 에스엘 팀장–’어느날 갑자기 미국에서 날아온 경고장: IP팀의 탄생부터 지금의 팀이 되기까지’ ▲서정기 HL만도 책임–’공대생이 글로벌IP리더가 되기까지, 경험을 통해 전하는 성공적인 IP실무란?’ ▲송완감 워트인텔리전스 팀장–’수습부터 15년간 근무한 특허법인에서 익숙함을 버리고 퇴사를 선택한 이유’ 등이다.
행사 관계자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주제인 만큼 IP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아 초기 2주간 진행된 얼리버드 모집단계에서 이미 800명 이상이 사전신청을 완료했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풍성한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9월 5일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웨비나 참석자에게는 IP업계 실무자들 전용 ‘커리어지도’가 제공되며 신청자에 한해 자사 홍보를 위한 지면도 제공한다. 현재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선착순 1200명까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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