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열린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SK브로드밴드와 FNC 엔터테인먼트 비영리 공익재단인 LOVE FNC가 손잡고 ‘나와 우리의 행복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까지 ‘With :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창작한 음악을 공모했고, 200여 명의 학생이 103개 팀으로 참여했다.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 대상은 ‘View’라는 곡을 선보인 소울밴드가 차지했다.
소울밴드 참가 학생들은 “멤버들이 고3이라 입시로 바빠지게 되는데 마지막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에서 수상한 대상과 최우수상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B tv 케이블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음악 홍보를 지원한다. 9월에 이번 음악제 본선 공연을 1시간 분량으로 편성해 B tv에서 공개하고, B tv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이번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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