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개막한 '컬리뷰티페스타'을 찾은 관람객 모습 / 사진=컬리
뷰티컬리의 첫 오프라인 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가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막을 올렸다.
컬리뷰티페스타는 뷰티컬리가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랑콤, 바비 브라운, 시슬리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참여한 프레스티지관과 뮤스템, 프란츠, 피토메르 등 이노베이션관까지 2개관에 9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페스타는 참여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부스 운영을 돕고, 고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씩 운영시간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
참여 브랜드들은 각자만의 개성을 담은 부스로 고객들을 맞이했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헤어‧메이크업쇼, 두피 진단, 피부별 맞춤 솔루션 제시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했다.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설치했다. 이노베이션관의 6개 존을 모두 방문해 리플렛에 도장을 찍으면 특별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이번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프레스티지 브랜드가 다수 참여한 첫 오프라인 행사이자 가장 혁신적인 이노베이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축제”라며 “뷰티컬리는 앞으로도 뛰어난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별해 믿고 사는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뷰티컬리는 온라인에서도 오는 21일까지 ‘10월 뷰티컬리페스타’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페스타 기간 동안 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면 무료배송이 적용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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