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밑반찬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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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밑반찬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출시

▲밑반찬 키트 제품 2종 / 사진=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국내산 건어물을 사용한 밑반찬 키트 제품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외식비 상승과 1인 가구 증가 경향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밥을 먹는 ‘홈쿡’ 트렌드가 확산되고 전문점의 반찬이나 밀키트를 활용한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건어반찬 키트를 기획했으며 키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는 멸치, 새우, 견과류, 소스 등 밑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구성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밑반찬을 만들도록 한 올인원(All-in-One) 키트 제품이다. 소비자가 원물의 선도를 팬에 볶기만 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제품은 국내산 건어물에 벌꿀을 첨가한 간장 소스가 특징이다. 여기에 호두와 아몬드 등 견과류를 더했다.

신제품 ‘통영멸치볶음 만들기’는 염도 7% 미만의 잔멸치만을 사용했다.

‘보리새우볶음 만들기’는 서해연안 일대에서 잡은 보리새우가 들어갔다.

제품 패키지에는 ‘안전안심 수산물’ 엠블럼과 8단계 선별과정을 담았다.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를 위해 총 8단계의 원물 선별 프로세스에 따라 품질을 관리하고 있고, 연 4회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렬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집밥 트렌드가 지속되고 건강한 한 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밑반찬 멸치볶음과 새우볶음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즐기도록 ‘건어반찬 키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반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