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첼라 박충영 대표, 김민수 대표, 지란지교데이터 유병완 대표, 차형건 사업부장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지란지교데이터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지란지교데이터와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기업 첼라가 정보보호 컨설팅을 기반으로 데이터·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유병완)와 첼라(대표 김민수·박충영)는 지난 8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정보보호 교육, 컨설팅 등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산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데이터 보호 제품군 ‘필터’ 시리즈를 활용한 정보보호 체계 강화 방안을 소개할 방침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산업 확대를 위한 보안 기술 및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첼라의 정보보호 교육, 컨설팅 과정에서 도출된 기관,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실용적인 정보보호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첼라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컨설팅 과정에서 지란지교데이터와의 협력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를 들면 교육 및 컨설팅 과정에서 지란지교데이터의 필터 시리즈를 활용한 보안 조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지란지교데이터와 첼라가 협업한 교육 프로그램은 연내에 선보일 방침이다.
향후 양사는 정보보호 교육, 컨설팅과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제품군 필터 시리즈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전문기업 첼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정보보호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란지교데이터는 정보보호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실용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첼라 대표는 “이번 지란지교데이터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첼라의 보안 컨설팅과 교육 노하우에 지란지교데이터의 뛰어난 데이터 보호 기술이 더해져, 기업과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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