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햄버거 브랜드 중 맥도날드가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12일 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의 1분기 햄버거 브랜드 소비자 관심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맥도날드는 39만830건으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분기 햄버거 브랜드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
롯데리아가 35만3743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맘스터치는 29만9508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버거킹 28만2040건 ▲프랭크버거 21만400건 ▲KFC 17만5558건 ▲노브랜드버거 8526건 순으로 나타났다.
맘스터치는 직전 조사에서 4위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버거킹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2024년 햄버거 프랜차이즈 관심도 추이에서는 버거킹이 3위, 맘스터치가 4위였으나 이번 1분기에는 두 브랜드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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