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다이소 전용 ‘CNP 바이 오디-티디’ 판매 1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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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다이소 전용 ‘CNP 바이 오디-티디’ 판매 100만개 돌파

▲LG생활건강의 ‘CNP 바이 오디-티디’ /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Bye od-td)’가 출시 9개월 만인 5월 말 기준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CNP 더마 화장품 연구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바이 오디-티디 제품 6종을 지난해 9월 다이소에 론칭했다.

바이 오디-티디 전 제품은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효능을 추출해 낸 ‘허브-비니거 팅처’ 성분을 함유했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트러블 부위 케어는 물론, 남겨진 잡티 및 색소침착 케어를 돕는 제품까지 갖춘 구성으로,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집중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스팟 카밍 젤’은 한때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품절 대란’을 빚는 등 바이 오디-티디의 100만 개 판매 돌파를 견인한 대표 제품이다. 

주 사용 고객층인 MZ세대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SNS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하며 채널 내 입지를 강화한 것 역시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이소에서의 제품 구매 상황부터 실사용기까지 콘텐츠로 제작해 인지도를 높였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트러블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 오디-티디의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확산되며 다이소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을 갖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추가 신제품 출시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