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왼쪽 세 번째)와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네 번째)가 NH농협손해보험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 도입 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이노룰스
AX·DX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NH손해보험의 ‘차세대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노룰스는 지난 2023년 NH농협생명의 보험금 심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NH손해보험의 차세대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까지 구축하며, AX 시대에도 복잡한 보상(Claim) 업무 자동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노룰스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보험금 지급 자동화 솔루션 ‘이노클레임’과 로코드 소프트웨어 자동화 솔루션 ‘이노룰스’가 활용됐다.
먼저 사고보장규칙과 상품·담보별 속성을 분석한 뒤 이노클레임을 활용해 분석된 데이터에 맞는 보험금 자동 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이노룰스를 활용한 룰 세팅을 통해 다양한 사례에 맞춤형 보험금 자동심사 룰을 개발해 NH손해보험의 보험금 지급·심사 업무 프로세스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NH손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험금 오지급 방지 ▲손해조사비 절감 ▲업무 생산성 향상 ▲고객 불편 최소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는 “DX 시대에 이어 AX 시대에도 이노룰스가 잘 해왔던 것들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며 “이번 NH손해보험의 보험금 자동심사시스템 구축은 이노룰스의 AX 역량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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