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디지털 혁신기업 성장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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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디지털 혁신기업 성장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진=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R바우처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기업 성장 지원 사업’은 해외진출 준비 단계에 있는 디지털 혁신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처(지역기업 및 지역시설)와 공급처(디지털혁신기업)가 매칭해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단은 국비 약 4000만 원을 지원받아,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이티에프씨와 협력해 공단 시설 이용객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고, 스마트 시설 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자사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백운포체육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 등의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재왕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디지털혁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공단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