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전략’ 특강 진행

법무법인 화우 홍석범 변호사 초청, 대리점법 중심으로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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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전략’ 특강 진행

▲법무법인 화우 홍석범 변호사가 지난 18일 안랩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전략: 대리점법 사례 중심’을 주제로 ESG 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18일 법무법인 화우 홍석범 변호사를 초청해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전략: 대리점법 사례 중심’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ESG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총판·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는 안랩의 영업 구조와 관련된 대리점법을 중심으로, ▲대리점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범위 ▲실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위반 사례 ▲거래 금지 조건과 제재 수준 ▲업종 특성에 따른 리스크 포인트 등을 다뤘다.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인 홍석범 변호사는 “ESG와 상법 규정 등을 종합해볼 때 대리점 거래에 있어 법규 준수와 공정성 확보는 시대적 요구이자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요소”라며 대리점법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CFO)은 “공정거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서 핵심 영역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 특강으로 임직원의 준법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공정거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