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존타 대구Ⅱ클럽, 심장병환자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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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존타 대구Ⅱ클럽, 심장병환자 위한 후원금 전달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은 국제존타 대구Ⅱ클럽(회장 권정애)으로부터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국제존타 대구Ⅱ클럽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환아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권정애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심장병 환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심장재단 관계자는 “국제존타 대구Ⅱ클럽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수술이 절실한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국제존타는 UN에 가입된 전문 직업 여성들의 세계적 봉사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1966년에 창립돼 현재는 32지구 한국존타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제존타 대구Ⅱ클럽은 지역 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