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부터) 이옥천 이웃사랑의집(무료급식소) 회장, 김두환 흥국화재 장기보상2센터 센터장, 김정애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29일 부산 진구 개금동 무료급식소 이웃사랑의 집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대표 송윤상)는 부산 진구 개금동 무료급식소 ‘이웃사랑의 집’에서 연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는 사내 봉사서클 ‘흥줍킹’이 참여했으며, 배추김치 약 140포기가 양념·포장돼 결식노인 가구 대상 지원용으로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흥국화재 직원 18명과 자녀 6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흥국화재는 김장 재료비와 참가자 단체식사, 봉사자 및 자녀 선물 등을 지원했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봉사자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흥줍킹은 2024년 겨울 부산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24가구에 연탄 약 1000장을 배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김장 나눔 활동까지 더해져,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체계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 ESG 경영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흥줍킹의 봉사활동은 직원 주도형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를 동시에 실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무료급식 봉사, 난방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임직원 정기 기부 프로그램 ‘흥국사랑나눔기금’, 문화예술 후원, 재해구호 기금 지원 등 다각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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