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졸업∙입학 시즌 맞이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 진행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삼성전자, 졸업∙입학 시즌 맞이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 모델이 '2026 갤럭시 아카데미'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신 갤럭시 인공지능(AI) 탑재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프로모션 시작을 앞두고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삼성닷컴 및 오픈마켓 한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Tall) 기프티콘' 1매를 증정하고, '사전 알림' 신청 후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카데미 사전구매 AI 체험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과 오픈마켓에서 행사 대상 태블릿이나 PC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후기를 남기면, 기본 혜택에 더해 5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아카데미' 기간에 프리미엄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1 ▲갤럭시 탭 S11 울트라 ▲갤럭시 탭 S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제품 파손 시 수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도 증정한다. '갤럭시 버즈3 FE'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4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1월 14일까지는 태블릿 행사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이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를 원할 경우, 업그레이드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탭 S11울트라(WI-FI)' 256GB(159만8300원)를 구매하려던 고객이 512GB(176만7700원)모델로 업그레이드를 원할 경우, 차액인 16만9400원의 50%인 8만47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판매하는 갤럭시 탭 품질보증기간을 국내 최초로 2년으로 연장한다. 국내 시판 태블릿 브랜드 중 2년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PC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갤럭시 북5 프로 시리즈' 등 PC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1년 구독형)'이 포함된 패키지와 '스위치(SWEETCH)' 백팩 할인 혜택,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아카데미' 기간에 ▲갤럭시 버즈3 FE와 ▲갤럭시 워치 울트라(2025)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이 최신 갤럭시 AI가 적용된 제품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풍성한 혜택들과 함께 설레는 새 출발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