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하루 한 끼 이상을 배달·포장 음식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데이터뉴스가 질병관리청의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현황’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하루 한 끼 이상을 배달·포장 음식으로 섭취하는 성인 비중은 2016년 18.3%에서 2020년 21.8%로 20%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이 비중은 더욱 확대돼 2021년 24.2%, 2022년 24.8%, 2023년 24.3%로 3년 연속 성인 4명 중 1명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2016년 24.5%에서 2023년 3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대는 23.6에서 32.1%로 늘었다.
집에서 식사를 하는 성인은 줄었다. 하루 한 번 이상 가정식을 섭취하는 성인 비율은 2016년 75.8%에서 2023년 69.9% 감소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