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의 공동주택 특화 보안 솔루션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간 망분리와 보안 문제의 해결사로 부상했다. / 자료=스콥정보통신 [사용설명서] 골치 아픈 ‘아파트 보안’ 해결사 떴다](/data/photos/cdn/20260415/art_1775605911.jpg)
▲스콥정보통신의 공동주택 특화 보안 솔루션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간 망분리와 보안 문제의 해결사로 부상했다. / 자료=스콥정보통신
스마트홈이 일상이 된 시대에 아파트 네트워크는 입주민의 생활 전반과 연결돼 있다. 그러나 한 번 뚫리면 사생활 침해, 영상 유출, 세대 간 침투 같은 심각한 문제로 번질 수 있다.
정부가 공동주택 세대 간 망분리를 의무화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법이 생겼다고 현장의 고민이 바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곧 바로 “보안은 강화해야 하는데 누가 어떻게 구축하고 누가 계속 관리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특히 기축 아파트는 세대별 공사, 장비 추가 설치, 관리 인력 확보까지 마주하는 문제가 더 많아 망분리 도입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을 쌓은 스콥정보통신이 내놓은 공동주택 특화 보안 솔루션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는 이 지점을 겨냥한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홈 기능을 더 화려하게 만드는 제품이 아니다. 반대로 초점이 아주 분명하다. 공동주택 보안의 본질적인 문제인 ‘세대 간 네트워크를 독립적으로 분리하고, 외부와 내부의 비인가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었다.
공동주택 보안 핵심 ‘독립적인 세대 보안’
아이피스캔 홈가드의 출발점은 공동주택 네트워크 구조의 한계를 해결하는 데 있다. 전통적인 아파트 홈네트워크 환경은 물리적으로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여러 세대가 연결되는 구조가 많다. 이 경우 한 세대 또는 특정 기기가 공격받으면 단지 전체로 피해가 확산될 위험이 있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가상근거리통신망(VLAN)을 이용한 통신 접근제어 보안기술을 적용해 세대 접근을 차단하고 인가 받지 않은 단말의 접근도 차단한다. / 자료=스콥정보통신 [사용설명서] 골치 아픈 ‘아파트 보안’ 해결사 떴다](/data/photos/cdn/20260415/art_1775605968.jpg)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가상근거리통신망(VLAN)을 이용한 통신 접근제어 보안기술을 적용해 세대 접근을 차단하고 인가 받지 않은 단말의 접근도 차단한다. / 자료=스콥정보통신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이 문제를 ‘세대별 논리적 망분리’로 해결한다. 각 세대를 하나의 독립된 보안 영역으로 보고, 세대와 세대 사이에 직접적인 접근이 이뤄지지 않도록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하면, 아파트 안에 수백~수천 개의 ‘작은 독립 네트워크 방’을 만들어 놓고, 허용된 통신만 지나가게 하는 개념이다.
이 제품이 흥미로운 이유는 ‘보안을 위해 입주민 집 안까지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각 세대마다 별도 보안 장비를 하나씩 다는 방식이 아니라 단지 내 공용 통신 공간인 주배선반(MDF)실에 설치해 중앙에서 단지 전체를 제어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 때문에 세대 내 배선 변경이나 대규모 추가 공사 없이 망분리와 접근제어를 구현할 수 있다.
신축보다 더 빛나는 ‘기축 아파트 적용성’
공동주택 보안 솔루션의 진짜 시험대는 사실 신축보다 이미 사람이 살고 있는 기축 아파트다. 세대별로 장비를 설치해야 하면 입주민 협조, 공사 일정, 추가 배선, 장비 유지보수 등 현실적인 장벽이 너무 많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이 지점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보인다. MDF실에 장비를 추가하기만 하면 돼 신축은 물론 기축 아파트에도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것이 아이피스캔 홈가드가 시장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도입 가능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기존 기업용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아파트에 그대로 들여오는 방식은 현장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업 환경을 전제로 설계된 장비는 아파트처럼 세대 수가 많고 관리 인력이 제한적인 공간에서 구축비용, 운용구조, 유지보수 부담, 확장성 한계 등의 문제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처음부터 공동주택 환경에 맞춰 전용 설계된 솔루션이다.
![▲‘아이피스캔 홈가드’ 솔루션 구성도. 공동주택 환경에 맞춰 전용 설계된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MDF실에 장비를 추가하기만 하면 돼 신축은 물론 기축 아파트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 자료=스콥정보통신 [사용설명서] 골치 아픈 ‘아파트 보안’ 해결사 떴다](/data/photos/cdn/20260415/art_1775606020.jpg)
▲‘아이피스캔 홈가드’ 솔루션 구성도. 공동주택 환경에 맞춰 전용 설계된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MDF실에 장비를 추가하기만 하면 돼 신축은 물론 기축 아파트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 자료=스콥정보통신
시공보다 중요한 ‘시공 이후’…관리비와 유지보수
이 제품의 진짜 강점은 운영 구조에 있다. 공동주택 보안은 설치보다 유지가 더 어렵다. 세대별로 장비를 설치한 구조는 시간이 갈수록 관리 포인트가 급격히 늘어난다. 펌웨어 업데이트, 통신 장애, 장비 노후화, 오작동 같은 이슈가 생길 때마다 세대별 점검이 필요할 수 있다. 이는 관리사무소의 업무 부담과 입주민의 불편, 그리고 관리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중앙집중형 관리 구조로 이 문제를 풀었다. 관리자는 MDF실 중심으로 단지 전체의 네트워크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세대 방문 없이도 장애 원인 파악과 제어를 수행할 수 있다. 공동주택처럼 IT 비전문가가 현장 운영을 맡는 경우가 많은 환경에서는 이 점이 더 중요하다.
아이피스캔 홈가드의 또 다른 경쟁력은 법·제도 대응력이다. 정부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개정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변화에 따라 공동주택은 세대 간 망분리와 보안 요건을 더 엄격하게 충족해야 하는 환경이 됐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이런 요구를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보안을 위해 과도한 장비 증설이나 복잡한 기업용 구조를 억지로 끌어오지 않고 공동주택의 네트워크 현실에 맞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법 취지와 현장 실무를 동시에 겨냥한 셈이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제공해 보안을 어려워하는 아파트 관리 담당자도 쉽게 단지 내 보안 현황을 파악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 자료=스콥정보통신 [사용설명서] 골치 아픈 ‘아파트 보안’ 해결사 떴다](/data/photos/cdn/20260415/art_1775606066.jpg)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제공해 보안을 어려워하는 아파트 관리 담당자도 쉽게 단지 내 보안 현황을 파악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 자료=스콥정보통신
신축 대단지부터 랜드마크 기축 단지까지…효용성 입증
제품이 좋아도 현장에 안 깔리면 의미가 없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이 부분에서도 주목할 만한 흐름을 만들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에 따르면, 세대 간 망분리 의무화가 적용된 이후 신축 공동주택 시장에서 수천 세대 규모의 대단지들이 아이피스캔 홈가드 아키텍처를 채택하기 시작했다. 대단지일수록 세대별 개별 장비 방식은 관리와 비용의 비효율이 커지기 때문에 중앙 통제형 구조의 장점이 더 크게 작용한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기축 아파트 시장의 레퍼런스다. 스콥정보통신은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에 아이피스캔 홈가드를 도입해 성공적인 사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존 거주민의 생활을 크게 방해하지 않으면서 공용 통신 공간 장비 추가만으로 세대 간 망분리 보안을 구현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는 “기축 아파트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적인 사례다.
“화려한 기능보다 본질 초점”…아이피스캔 홈가드의 명확한 전략
스콥정보통신은 무리한 부가 기능 확장보다 ‘무결점 망분리’와 ‘관리자 편의성’이라는 두 축을 더 강화하는 쪽으로 아이피스캔 홈가드를 고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시장이 지금 아이피스캔 홈가드에게 기대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짚은 전략으로 평가된다.
공동주택 보안 시장은 ‘기능이 많은 제품’보다 ‘관리자가 부담 없이 오래 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중요하다.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이 점에서 화려한 기능 경쟁보다 실행가능하고 완벽한 보안에 방점을 찍고 있다.
공동주택 보안은 “해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덜 복잡하고, 덜 비싸고, 더 오래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냐”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보안 장비 하나를 넘어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보안을 ‘현실적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
최철호 스콥정보통신 부사장은 “그동안 공동주택 네트워크 보안은 규제에 쫓겨 억지로 도입하거나 도입 후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관리비용 때문에 입주민과 관리자 모두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곤 했다”며 “스콥정보통신은 이러한 비정상적인 구조를 타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이어 “아이피스캔 홈가드는 입주민의 사생활을 완벽히 보호하는 강력한 방패이자, 관리자의 업무 피로도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가장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해답”이라며 “아이피스캔 홈가드를 통해 비용과 관리의 부담이 없는 진정한 의미의 공동주택 보안 표준을 시장에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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