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코어의 AI 기반 제조 통합 운영 플랫폼 ‘넥스폼(NexPOM)’ 개요 / 자료=위즈코어
AI 기반 캐드(CAD) 엔진과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위즈코어가 오는 22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8회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해 제조 산업의 미래를 바꿀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설계·엔지니어링과 제조 운영 단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AI 자율제조 모델’을 선보인다. 코엑스 3층 C홀 CL115에 마련되는 전시부스 현장에서 도면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자율 제조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즈코어는 오토캐드(AutoCAD)의 대안으로 꼽히는 dwg 기반 국산 CAD ‘캐디안(CADian)’을 전시한다. AI 기술이 접목된 캐디안은 설계 단계의 데이터를 구조화해 제조 AX의 기초를 닦는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AI 기반 물량 산출 솔루션 ‘AI-CE’는 건축, 플랜트, 설비 등 평면도를 스스로 학습해 복잡한 물량을 자동으로 산출(BOM)해 설계를 지능화한다.
위즈코어는 제조 운영 파트에서 강점인 데이터 통합 역량을 공개한다. AI 기반 제조 통합 운영 플랫폼 ‘넥스폼(NexPOM)’은 서로 다른 자동화 장비와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공정 전반을 통합 관제한다. 이는 최근 제조 트렌드인 ‘피지컬 AI’가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소프트웨어 레이어 역할을 수행한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설계 데이터가 생산 현장으로 단절 없이 흐르는 ‘디지털 쓰레드(Digital Thread)’ 체계를 내세운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설계 데이터와 현장 설비 데이터를 하나로 연계해 공정의 인과관계를 구조화하고 AI가 즉각적으로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실행 중심 자율제조’ 환경을 제시한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제조 AI의 진정한 시작은 쌓여 있는 데이터를 AI가 ‘쓸 수 있는 상태’로 정제하고 연결하는 것”이라며 “WIS 2026을 통해 설계 주권 확보부터 현장 무인화까지 위즈코어가 그려온 제조 AX의 엔드투엔드(End-to-End) 연결 구조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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