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동남아시아에 한국식 ‘집들이’ 콘셉트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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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동남아시아에 한국식 ‘집들이’ 콘셉트 팝업스토어 오픈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워시타워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 사진=LG전자


LG전자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에서 ‘집들이 by L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K-라이프스타일과 K-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팝업스토어로 꾸미고 고객들을 초대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 운영 중인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주거 공간 형태로 꾸며진 이 공간은 현관, 주방, 거실,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돼 현지 고객들이 인공지능(AI) 가전을 활용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주방에서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조각얼음 등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얼음이 나오는 얼음정수기냉장고로 한국식 음료와 요리를 만들어 봤으며, 거실에서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로 실내 온·습도 및 공기질을 관리하고 LG 스탠바이미 2를 활용해 홈트레이닝을 했다. 드레스룸에서는 AI가 세탁물의 무게·오염도·재질을 분석해 맞춤 세탁건조를 하는 워시타워와 스타일러가 배치돼 옷을 관리하고 스타일링할 수 있었다.

LG전자는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유튜브 등을 통해 현장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개최한 신제품 소개 행사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에서도 K-드라마 속 공간을 모티브로 전시장을 조성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 고객들도 LG전자의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며 일상 속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경험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