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KAI 현장 부스 /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AI·디지털 전환(DX) 기반 국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회전익 무인자율전투체계(ROMACS), 지원장비체계 등을 공개한다.
특히 KF-21과 KAI가 개발 중인 전투기 협업 다목적 무인기 MUCCA·SUCA를 연동한 NACS, 소형무장헬기(LAH)에 MUM-T 개념을 적용한 전시 모형 등을 통해 미래 공중전 운용 개념을 소개한다.
KAI는 유·무인 복합체계에 고성능 센서 네트워크와 AI 기반 자율 임무 수행 기술을 적용해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항공기 개발·양산 과정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IPS(종합군수지원) 존’도 운영한다.
IPS 존에서는 AI 기반 자율형 정비 예측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교범 등 군수지원 솔루션이 전시된다. KAI는 이를 통해 무기체계 운영 효율성과 정비 체계 고도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미래 국방기술과 민·군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에도 참여해 산·학·연·군 간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김종출 KAI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KAI가 추진 중인 미래 전장 기술과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AI 기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기술과 디지털 IPS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