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취재] 윤석환표 사업 재편…CJ제일제당,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노린다](/data/photos/cdn/20260727/art_1782984390.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가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준으로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CJ제일제당은 기존 식품사업부문과 바이오사업부문을 라이프스타일 식품, 핵심소재, 기술소재 등 3개 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사업을 기존 업종 중심이 아닌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준으로 다시 나눈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라이프스타일 식품사업부문은 비비고를 중심으로 만두, 김치, 가공밥, 치킨 등 글로벌 K-푸드 사업을 담당한다. 핵심소재사업부문은 식품 소재와 사료용 아미노산을 통합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1분기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연결 기준 매출 비중은 식품사업이 75.4%, 바이오사업이 24.6%로, 여전히 식품이 실적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술소재사업부문의 신설이다. 스페셜티 아미노산과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PHA)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별도 사업부문으로 독립시켰다.
기술소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약 2000억 원으로 아직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당장의 규모보다 미래 성장성을 고려한 조직 개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환 대표가 기술소재사업부문 대표를 직접 맡아 신성장 사업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개편은 윤석환 대표의 경영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윤 대표는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와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바이오 사업을 이끌어온 연구개발 및 사업 전문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이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과 안정적인 현금창출 사업을 분리해 각각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술소재를 독립 사업부문으로 격상한 것은 장기적으로 신성장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윤석환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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