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9일(현지시간)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메가존클라우드와 몽골 후레대학교 및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정순훈 후레대학교 총장, 도그미드 도르지한드 몽골 부총리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몽골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대학과 협력해 AI·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와 AI·클라우드 분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정부가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몽골 경제사절단 일정에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양측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AI·클라우드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몽골의 AI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AI·클라우드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 운영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일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메가존, 메가존소프트 등으로 구성된 메가존 얼라이언스의 10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교육 이수자에게 해외 취업 기회도 연계할 계획이다.
양측은 몽골의 소버린 AI 구축과 로보틱스,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와 협력 과제를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피지컬 AI를 핵심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며 관련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고 있어 메가존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AI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하고, 몽골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양국 간 기술 협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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