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AI 앱 개발 플랫폼 ‘디파이’ 개발사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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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보기술, AI 앱 개발 플랫폼 ‘디파이’ 개발사와 전략적 제휴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왼쪽)와 마루단 기지 디파이 일본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미소정보기술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및 AI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글로벌 오픈소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디파이(Dify)’ 개발사 랭지니어스와 서비스 파트너십 및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의료와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에이전트 사업을 공동 확대할 계획이다.

랭지니어스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하는 AI 기업으로, 디파이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디파이는 노코드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AI 워크플로, RAG 앱을 손쉽게 개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175여 개 국가의 개발자와 기업,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깃허브를 대표하는 오픈소스 AI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본사와 함께 디파이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헬스케어를 비롯해 제조, 반도체,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파이 상업용 라이선스 공급은 물론, 구축, 운영,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파이 기반의 AI 에이전트 구축 및 운영, 산업별 AI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전문 교육과 기술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생성형 AI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미소정보기술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과 디파이를 연계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AI 모델 운영, AI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해 기업 맞춤형 AX 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미소정보기술은 또 디파이의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별 데이터 플랫폼과 AI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생성형 AI의 경쟁력은 기업 데이터를 이해하고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에 있다”며 “랭지니어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디파이 기반 의료, 제조, 건설, 국방, 제약·바이오,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해 ‘1인 N에이전트’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