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하수 산림청 차장, 진선필 AFoCO 사무차장이 지난 24일 KT&G 서울사옥에서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KT&G
KT&G가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생태계 회복과 국내 산림 보전에 나선다.
KT&G는 지난 24일 산림청, AFoCO와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산불로 피해를 본 국·공유림에 지역 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수종을 심고 훼손된 식생을 되살릴 계획이다. 향후 5년 동안 15만㎡ 규모의 산림에 총 7만5000그루를 식재한다.
조림 이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나무의 안정적인 생육과 복원 효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상상의 숲’ 조성 활동도 이어간다. 상상의 숲은 KT&G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무를 심고 산림을 가꾸는 ESG 프로그램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림 복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기업과 공공기관, 국제기구가 환경 보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산림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환경경영 비전인 ‘KT&G Green Impact’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과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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