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한 박종연 고객 가족이 제주 애월 지역 단독주택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제주도에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처음 설치하며 난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25일 제주 애월읍의 한 단독주택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하고, 최근 해당 가구에서 고효율 난방 솔루션의 본격 확대를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냉난방 효율 지표인 계절성능계수(SCOP)는 바닥 난방 조건(35℃ 출수)에서 4.9를 기록해 소비 전력 대비 5배에 가까운 난방 에너지 효율을 나타낸다. 55℃ 출수 조건에서의 SCOP는 3.78이다.
제품 하단 히터와 실외기 내부 전기 히터, 동파 방지 밸브를 적용해 결빙을 방지했으며,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을 통해 영하 15℃ 환경에서도 최대 70℃의 온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관에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난방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높은 난방 효율과 안정적인 고온수 공급 성능을 갖춘 솔루션"이라며 "실제 주거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고효율 난방 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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