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상반기 조달 AI 에이전트·검색·챗봇 판매 1위”

AI 에이전트 점유율 71.5%…디지털서비스몰서 상반기 전 부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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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상반기 조달 AI 에이전트·검색·챗봇 판매 1위”

▲자료=와이즈넛


와이즈넛이 올해 상반기 공공 조달시장에서 AI 에이전트와 AI 검색, 챗봇 등 주요 AI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에 올랐다.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기업 와이즈넛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의 2026년 상반기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AI 에이전트·AI 검색·AI 챗봇 분야에서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달데이터허브에 공개된 올해 상반기 계약 데이터를 기준으로 와이즈넛의 분야별 판매 점유율은 AI 에이전트 71.5%, AI 챗봇 51.8%, AI 검색 35.7%로 집계됐다.

특히 AI 에이전트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가 두드러진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품을 포함해 20개가 넘는 솔루션이 조달시장에 등록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와이즈넛은 해당 분야에서 70%를 넘는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공공 조달시장에서 쌓아온 장기간의 공급 경험도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와이즈넛은 2017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처음 제품을 등록한 이후 용역을 제외한 솔루션 판매 기준으로 총 47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누적 계약 규모는 약 372억 원이다.

공공기관의 AI 활용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존 업무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X 흐름까지 본격화하면서 와이즈넛의 공공시장 실적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들어서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전문 영역에 맞춘 AI 에이전트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국방전산정보원과 인사혁신처, 경찰청,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방·인사행정·치안·에너지 분야 기관을 대상으로 각 업무 환경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