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데브라지 싱(Devraj Singh) 플랙트그룹 아시아영업총괄,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부사장), 데이비드 도니(David Dorney) 플랙트그룹 CEO,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HVAC사업팀장(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공조 설비 수요에 대응해 인도에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삼성전자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부사장)과 데이비드 도니 플랙트그룹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1만 3826㎡(약 4190평) 규모로 조성된 푸네 생산라인은 기존 노이다 시설과 함께 인도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급을 담당한다. 푸네는 인도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으로 뭄바이 항구와 인접해 물류 접근성을 갖췄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6500대 규모다.
신규 라인에서는 공기조화기(AHU)를 비롯해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데이터센터 및 대형 상업 시설용 주요 HVAC 장비를 생산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삼성의 AI·플랫폼 기술력과 플랙트그룹의 HVAC 역량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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