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실적] 이마트, 2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영업익 64%↑](/data/photos/cdn/20260833/art_1786596650.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이마트가 가격·상품·공간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마트는 2분기 별도 기준 4조4428억 원의 매출과 25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64.0%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총매출은 9조1581억 원으로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4% 늘어난 1719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트레이더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분기 매출은 9927억 원으로 10.3%, 영업이익은 346억 원으로 12.7% 증가했다. 자체 브랜드 ‘T 스탠다드’ 매출이 24.2% 늘었고 T카페도 13.9% 성장하는 등 차별화 상품과 콘텐츠가 실적을 견인했다.
에브리데이도 통합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2분기 매출은 7.2% 증가한 38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1억 원으로 51.7% 뛰었다. 통합매입 확대와 가맹사업 강화, 온라인 및 근거리 배송 서비스 확대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기존 점포 경쟁력 강화도 성과로 이어졌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고래잇 페스타’의 2분기 행사 기간 매출과 고객 수는 각각 8.8%, 4.1% 증가했다. 스타필드 마켓을 중심으로 공간을 재편한 리뉴얼 3개점의 매출은 평균 79.5%, 방문 고객 수는 42.4% 늘었다.
다만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연결 기준 수익성은 악화됐다. 2분기 연결 순매출은 6조9150억 원으로 1.8% 감소했고 43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영업이익이 101억 원으로 41.1% 증가했지만, SCK컴퍼니가 매출 감소와 함께 18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연결 실적에 부담을 줬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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