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사고, 청소년이 가장 많이 냈다…전체의 28.0%

무면허 상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하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안전관리 체계 보완 등 대책 마련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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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최근 3년간 발생한 무면허 운전사고 중 28.0%의 가해자가 19세 이하 청소년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무면허운전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동안의 총 사고 건수는 1만4512건으로 집계됐다. 

가해운전자 연령대는 19세 이하가 28.0%(4062건)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교통단은 운전면허 취득 연령 미만의 청소년이 무면허 상태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19세 이하 무면허운전 사고 4062건 중 2576건(63.4%)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의 무면허운전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65세 이상이 16.6%(2413건)로 그 뒤를 이었다. 

다만, 65세 이상이 가해자인 사고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131건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 무면허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361명이었는데, 이 중 65세 이상이 36.3%를 차지했다.

이어 20~29세, 50~59세, 30~39세의 비중이 15.4%, 12.1%, 11.3%로 10%를 넘겼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