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의 로봇 라인업 / 사진=엑스와이
대우건설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AI 로봇 카페와 향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최근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XYZ), 공간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관련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커뮤니티 시설에 AI·로봇 기술과 향기 콘텐츠를 적용해 운영 효율성과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엑스와이지와 AI 스마트 카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AI 기반 로봇 카페 서비스 공동 기획·운영, 아파트 커뮤니티 환경에 맞는 서비스 모델 구축, 신규 주거 프로젝트 확대 적용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의 AI 바리스타 로봇 솔루션 ‘바리스브루(Barisbrew)’는 로봇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음료 제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커뮤니티 카페 운영을 자동화하고 입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우선 적용된다. 입주민이 단지 내 커뮤니티 카페에서 AI·로봇 기술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공간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DeepScent)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뮤니티 공간의 특성과 이용 목적에 따라 향기 콘텐츠를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딥센트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개인과 공간에 맞는 향기를 제공하는 디지털 향기 기업이다. 향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의 목적과 분위기에 맞는 향기를 구현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운영·관리한다.
향기 서비스 역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에 처음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주요 커뮤니티 공간별 특성과 이용 목적에 따라 향기 콘텐츠를 달리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시설 제공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며 “AI·로봇 기술과 향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해 커뮤니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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