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중고거래 3대장 사용자 살펴보니, 당근 2317만 명 1등](/data/photos/cdn/20260937/art_1789014814.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국내 주요 중고거래 앱 사용자가 3년 연속 증가했다.
10일 데이터뉴스가 와이즈앱·리테일의 중고거래 앱 동향을 분석한 결과, 당근·번개장터·중고나라 가운데 1개 이상의 앱을 설치한 비율은 올해 8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70%를 넘었다. 설치자 비율은 최근 3년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세 앱의 사용자 수 단순 합계는 2024년 8월 2759만 명에서 2025년 8월 2853만 명으로 3.4% 증가했다. 올해 8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6.3% 늘어난 3034만 명을 기록했다. 다만 이용자가 여러 앱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단순 합계에는 중복 사용자가 포함돼 있다.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당근이었다. 당근 사용자는 2024년 8월 2122만 명에서 2025년 8월 2185만 명, 올해 8월 2317만 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1년간 6.0%, 3년간 9.2% 늘었다.
번개장터 사용자는 같은 기간 469만 명에서 485만 명, 516만 명으로 증가했다. 중고나라도 168만 명에서 183만 명, 201만 명으로 늘었다. 2024년 8월 대비 증가율은 중고나라가 19.6%로 가장 높았고 번개장터 10.0%, 당근 9.2% 순이었다.
앱 이용 강도에서도 당근이 앞섰다. 올해 8월 당근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2시간40분, 평균 실행횟수는 177.3회로 세 앱 가운데 가장 높았다.
번개장터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과 실행횟수는 각각 58분36초와 151.6회였다. 중고나라는 18분30초와 21.7회로 집계됐다.
사용자 연령대도 앱별로 차이를 보였다. 당근은 40대 비중이 30.3%로 가장 높았고, 번개장터는 20대와 30대가 각각 32.2%, 25.5%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고나라는 40대가 29.9%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23.1%, 30대 22.1% 순이었다.
당근은 세 앱 가운데 단독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번개장터와 중고나라 이용자는 해당 앱만 사용하는 비율보다 당근을 함께 사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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