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솔밭해수욕장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가을철을 맞이해 경기바다 환경 개선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11일 화성시 궁평 솔밭해수욕장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경기바다 함께海’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남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을철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해수욕장 백사장과 해송 숲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에 나섰다.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비닐 등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기바다 함께海’는 경기도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등 연안 5개 시,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해양 환경보전 캠페인이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토대로 연중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분기별 1회 이상, 연간 총 4회 이상의 해안 정화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 이후 바다에 남겨진 오염물질을 수거하여 해양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것은 관광 활성화만큼이나 중요한 우리의 역할”이라며,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꾸준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ESG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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