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이노스트림, AI·AX 교육 브랜드 ‘HANCOM AX LAB’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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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이노스트림, AI·AX 교육 브랜드 ‘HANCOM AX LAB’ 공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에 설치된 HANCOM AX LAB 부스 전경 / 사진=한컴이노스트림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AI·AX 전문교육 사업을 확대한다. 로봇 제어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피지컬 AI 교육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에 참가해 AI·AX 교육 전문 브랜드 ‘HANCOM AX LAB’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HANCOM AX LAB은 한컴이노스트림이 오토모티브와 임베디드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 및 교육 경험을 AI·AX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만든 전문교육 브랜드다. 특히 로봇 제어와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히 AI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새로운 업무방식을 설계하고 직접 구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개인의 AI 직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과 기관의 AX 추진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코엑스 A홀에 마련된 ‘양재·수서 피지컬 AI 존’에서 HANCOM AX LAB 쇼룸을 운영한다.

쇼룸에서는 산업용 로봇의 실제 동작을 시연하고 엔비디아의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Isaac Sim’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소개한다. 관람객이 화면에 구현된 로봇을 직접 조작하면서 로봇의 작동 원리를 살펴보고 관련 교육과정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이를 통해 로봇과 AI 기술을 단순히 설명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시뮬레이션과 실습을 통해 산업현장 적용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태준 한컴이노스트림 교육사업실장은 “로봇과 AI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려면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구현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HANCOM AX LAB을 통해 로봇 제어와 시뮬레이션부터 AI 서비스 개발과 업무 적용까지 연결하는 실무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AI·데이터·로보틱스 등 DX 분야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다섯 번째 NVIDIA DLI 공인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AI 실무교육과 디지털 전환 컨설팅,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엔비디아 컨소시엄의 교육 파트너로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인 ‘NVIDIA AI CAMPUS’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는 12일 AI 에이전트와 AI 로보틱스 과정 첫 교육을 시작하며, NVIDIA DLI 공식 교육과정을 연계한 강의와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퓨리오사AI와 손잡고 NPU 공인 교육기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NPU와 한컴 에이전틱 OS를 활용한 AX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