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AI, 출시 47일 만에 이용자 50만 명 돌파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빗썸 AI, 출시 47일 만에 이용자 50만 명 돌파
빗썸은 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빗썸 AI’가 출시 47일 만에 누적 이용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8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빗썸 AI는 가상자산 전문 AI 리서치 플랫폼 ‘서프(Surf)’와 협력해 개발한 서비스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최초의 통합 AI 투자정보 서비스로, 시장 동향과 개별 종목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AI 종목시그널, AI 종목분석, AI 데일리시황, AI 추천질문 등 4개 기능으로 구성됐다.

AI 종목시그널은 기술적 지표와 소셜 데이터 등 6개 지표를 매시간 분석해 종목별 점수와 투자 참고 신호를 제시한다. AI 종목분석은 원화마켓 거래정보에 온체인 데이터,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검색량 등을 결합해 개별 자산의 분석 보고서를 생성한다. 이밖에 주요 경제 일정과 시장 이슈를 정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사를 질문과 답변 형태로 제공한다.

이용률은 거래 규모가 큰 고객층에서 특히 높았다. 빗썸에 따르면, 전체 거래자의 약 70%가 빗썸 AI를 사용했으며, 월간 거래액 1억 원 이상 고객의 이용률은 95%에 달했다. 누적 이용자 50만 명은 중복을 제외한 실제 이용 회원 기준이다.

서비스 이용 후기도 800건 이상 접수됐다. 이용자들은 종목별 투자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과매수 여부나 특정 보유자에 대한 자산 집중도 등 위험 지표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일부 이용자는 AI 분석을 실제 매매에 활용해 수익을 거뒀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빗썸은 이용자 50만 명 달성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거래하지 않은 회원이 참여 신청 후 AI 종목시그널에 표시된 가상자산을 한 차례 매수하면 대상이 된다. 조건을 충족한 회원에게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무작위로 지급하며, 지급일은 11월 10일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