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식재산 경쟁력 인정…지식재산처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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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식재산 경쟁력 인정…지식재산처장 표창 수상

▲박미희 KT&G R&D본부 지식재산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8일 열린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G


KT&G는 박미희 R&D본부 지식재산팀장이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다.

박미희 R&D본부 지식재산 팀장은 KT&G의 특허 자산 확대와 지식재산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2017년 지식재산 전담 조직을 출범시킨 이후 국내외 특허 확보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특허 등록 건수는 2017년 39건에서 2025년 1611건으로 약 41배 증가했다.

특허뿐 아니라 상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 확보 범위도 넓혔다. KT&G의 상표·디자인 등록 건수는 같은 기간 243건에서 1205건으로 약 5배 늘었다. 기술 보호와 함께 브랜드 관련 권리 확보에도 힘을 실어온 결과다.

해외 지식재산 확보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KT&G가 지난해까지 보유한 누적 지식재산권은 1만6751건으로, 이 가운데 해외 지식재산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77%에 이른다.

박미희 KT&G 지식재산팀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KT&G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회사의 특허 경영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키워 KT&G의 글로벌 경쟁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