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신규 저당 브랜드 ‘로슈(Roshu)’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과 손잡았다.
해태제과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로슈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약 500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해태제과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로슈를 주제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해태제과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자사 공식 채널에 소개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별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향후 출시될 로슈 신제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로슈는 해태제과가 처음 선보인 저당 전문 브랜드다. 당류 섭취 부담을 줄이면서도 과자 특유의 달콤함을 유지하고, 영양 성분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0월에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90% 줄이고 식이섬유를 추가한 ‘저당 미니 웨하스’ 2종을 첫 제품으로 출시했다. 해태제과는 앞으로 스낵과 디저트 등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하며 저당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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